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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이야기

여름철 대표 질병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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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셨나요?!

장마철이 지나고 이제 폭염과의 싸움이 시작됐는데요. 

근데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에어컨 이렇게 시원한 바람이 오히려 우리 몸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을까요?

바로 여름에 특히 조심해야 할 '냉방병'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오늘, 냉방병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총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냉방병이란?? 그게 뭔데?

 

냉방병은 여름철에 에어컨, 선풍기 등 과도한 냉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실내와 실외 온도차이가 클 때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며 

대표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근육통, 소화불량, 복통, 설사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에는 고열과 호흡곤란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쉽게 냉방병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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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의 주요 증상

 

  • 호흡기 증상 :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많습니다.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의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데, 감기에 한번 걸 리면 잘 낫지 않습니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흔합니다. 손발이 붓거나 어깨와 팔다리가 무겁고, 허리나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이 무겁게 느껴지며 심할 때는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위장 장애 : 소화 불량과 하복부 불쾌감이 있고, 심하면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 여성의 추가 증상 : 남성보다 노출이 많은 여성들은 냉방병에 더 취약하여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 매우 건조해지는 피부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냉방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냉방병의 원인

 

냉방병의 원인은 과도한 실내외 기온차입니다. 

여름철 더운 외우기온에 비해 실내온도를 에어컨으로 너무 낮게 설정해서 주원인입니다. 

미생물의 번식도 꼽을 수 있는데 냉각탑 물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이 인체에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킵니다. 

 

 

 

 

 

냉방병 예방을 위한 실내온도와 습도조절

 

 

-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한 실내외 온도차이는 5~6도 C 이내로 하고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송풍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 에어컨 가동 후 적어도 2~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켜 줍니다.

- 물을 자주 마시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합니다.

 

 

냉방병 증상완화를 위한 자기 관리법

 

 

- 실내온도 조절이 어려운 경우라면 긴소매, 담요를 준비하여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 몸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맨손체조, 가벼운 근육운동을 수시로 합니다. 

- 콧물, 코막힘, 재채기,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 내과 OR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