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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_ story/먹거리여행

김포 꼬꼬오리 주물럭, 서울근교 인천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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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꼬꼬오리

 

 

 

 

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말 작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다녀왔던 김포 오리고기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 후 새로 오픈을 한걸로 아는데, 가격대비 양도 많고 한 번씩 생각날 때마다 가는 곳입니다. 이미 유명해서 주말 점심이나 저녁때 가면 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0:00 ~ 22:00 
구정, 추석 당일만 휴무

주차장 완비 

 

김포 꼬꼬오리

 

 

 

 

일단 새로 리뉴얼 해서 오픈을 했는지 굉장히 커지고 내부가 깔끔해졌었습니다. 

주차장도 진~짜 넓어서 많이 와도 주차할 곳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공휴일이나 주말 점심때 오신다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기다려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 

 

 

 

 

 

김포 꼬꼬오리

 

 

 

 

김포 꼬꼬오리 주물럭은 모든게 셀프인 식당입니다. 

자리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수저, 주문, 물 등등 직접 가지고 오셔서 구워드셔야 하는데, 그런 인건비를 줄여서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양도 진짜많아서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김포 꼬꼬오리

 

 

 

 

앞쪽에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자리부터 잡으신 후에 이곳으로 가셔서 주문하시면 큰 쟁반에 음식을 담아주신답니다!

 

 

 

 

 

김포 꼬꼬오리

 

 

 

 

이미 사람들이 많은거 보이시나요?? 제가 갔던 날은 크리스마스였는데, 정말 많았어요. 

꼭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이 꼬꼬오리주물럭 식당은 주말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더라고요. 

 

 

 

 

 

김포 꼬꼬오리

 

 

 

 

안쪽으로 들어가면 신발벗고 앉을 수 있는 좌식테이블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리를 차지하기에는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 ^^

 

 

 

 

 

김포 꼬꼬오리김포 꼬꼬오리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꼬꼬오리 주물럭에서는 모든 것이 셀프이니다. 

물을 떠오는것도, 추가 반찬을 가져오는 것도, 전부 셀프입니다!

숭늉도 있어서 주전자에 떠오는게 은근히 재미있었어요. 

 

 

 

 

 

김포 꼬꼬오리

 

 

 

 

둘이서 중 사이즈를 주문하면 정말 양이 많습니다! 이따가 사진 보시면 아실 수 있어요.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신 상추도 추가로 주문해야 합니다. 

 

 

 

 

김포 꼬꼬오리

 

 

 

 

일반적으로 이렇게 길게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제 조금 낮아서 먹기가 좀 불편해요 ㅜㅜ 다리를 안쪽으로 넣을 수도 없어서 먹을 때 조금 많이 불편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좌식이 인기가 많았던 건가??

 

 

 

 

 

김포 꼬꼬오리

 

 

 

 

셀프코너에서는 김치, 마늘, 양파, 쌈장등이 있어요. 크게 뭐가 있거나 하지는 않았네요. 

 

 

 

 

 

김포 꼬꼬오리

 

 

 

 

앞쪽에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쟁반에 음식들과 종이포일을 같이 주십니다. 

이 종이를 그냥 덮어준 게 아니라, 불판 위에 깔고 고기를 구워주셔야 합니다!!!!!

 

 

 

 

 

김포 꼬꼬오리
김포 꼬꼬오리

 

 

 

 

저희는 두 명이서 갔기 때문에 中 사이즈로 주문했고, 음료와 상추, 밥은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김포 꼬꼬오리

 

 

 

 

종이포일을 깔고, 그 위에 오리주물럭을 넓게 펼쳐줍니다. 

이제 2~3인분인데 양이 진짜 많아 보이죠?? 실제로도 진짜 많습니다. 

 

 

 

 

 

김포 꼬꼬오리김포 꼬꼬오리

 

 

 

 

적당히 잘 익을 때까지 구워주다가 한쪽에 양파와 김치, 마늘도 같이 구워주세요! 

한국인은 김치 마늘 구워 먹는 거 필수 아닙니까?!!!

 

 

 

 

 

김포 꼬꼬오리

 

 

 

 

냄새 장난 아닙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김치랑 쌈에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물론 고급적인 오리주물럭의 맛은 아니지만, 충분히 함께 간 사람들과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포 꼬꼬오리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잘 익었는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불이 오를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김포 꼬꼬오리김포 꼬꼬오리

 

 

 

 

이렇게 상추에 쌓먹을 수 있고 그냥 따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뱃속에 기름칠을 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

 

 

 

 

 

김포 꼬꼬오리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

남은 야채들과 김치 꼭 넣어서 같이 볶아주셔야지 맛있습니다. 오리고기도 조금 잘게 해서 같이 잘라주시면 됩니다. 

여기는 볶음밥이 진리예요. 진짜 맛있거든요. 

비록 배가 불러서 고기는 남겼지만 볶음밥만큼은 거의 다 먹고 돌아왔습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는데, 이렇게 가성비 좋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모두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저는 다음 맛집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