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5.5L 가성비 에어프라이어]
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오늘도 제품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원룸에 살고있는데 곧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2L 에어프라이어를
당근으로 판매하고 더 큰 에어프라이어를 선물받았습니다 ㅎㅎ
정말 똥손인 저에겐 에어프라이어가 필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프로피 쿡 에어프라이어]입니다.
구성품은 정말 간단합니다.
강렬한 빨간색의 에어프라이어와 설명서, 요리책? 이렇게 있었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하는 건데 저는 왜 굳이 빨간색으로 했을까요?
분명히 검정색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사 갈 집 느낌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성능만 좋다면 뭐!
사용설명서가 이쁘게 지퍼백안에 담겨있습니다.
회색 다이얼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다이얼이고,
그 밑에 있는 다이얼은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다이얼입니다.
단점은 세밀한 분 단위로 시간을 맞출 수 없다는 점 ㅜㅜ
나는 그냥 3분4분만 돌리고 싶으면 그냥 눈대중으로 맞춰놓고 돌리거나
타이머를 따로 해놔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이 동봉돼있던 레시피북.
내용은 그냥 감자튀김이나 오징어튀김 등등 에어프라이어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적혀있습니다.
저는 요리를 못해서 이런 걸 보고 쉽게 따라 하기는 어려워 보여요..
간단하게 기본적인 음식을 할때 필요한 시간이 적혀있습니다.
기존에 쓰던것도 이렇게 적혀있었는데.. 솔직히
잘 보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또 이렇게 보니까 활용은 잘 될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열이 나오는 구멍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벽과 가까이 두거나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뚫려있는 곳에 두는 걸 추천드려요!!
기존에 2L만 사용하다가
5.5L로 보니까 굉장히 넓었습니다!!!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기도 훨씬 더 많이 구울 수 있겠어요 ㅎㅎ
너무 행복합니다!!!
손잡이 부분에 화살표 방향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뭔가 싶었는데 저 버튼을 누르면 분리가 되더라고요.
분리가 되기때문에 확실히 관리하는 것도, 청소하는 것도 간편할 것 같습니다.
제 손이 다 들어가도 충분히 남을정도입니다.
그만큼 부피가 크기때문에 가족수가 많거나
많은 요리를 하시거나 할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어프라이어 기능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초강력 열풍이라는건.. 더 빨리 열이 올라온다는 거겠죠??
기대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설명서 안쪽에 필요한 시간과 온도가 적혀있어서
참고사항으로 가져왔습니다.
햄버거도 데펴먹을 수 있는 거였다니...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베이킹류도 가능하다고 해요.
바로 제가 좋아하는 베이글을 구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사용하던 거는 저 베이글 넣으면 크기가 딱 끝났었는데
이번에 온거는 널널합니다 ㅎㅎ
온도는 180도에 맞추고
타이머는 대략 5분정도 맞춰주었습니다.
중간중간 열어보면서 뒤집어줬습니다!
엄청나게 바삭한 베이글이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구워서 좀 단단해졌어요 ㅜㅜ
일단 확실히 열이 빨리올라서 좋았습니다!
냉동 베이글을 돌린 건데 5분도 안돼서 다 구워졌어요.
이 정도면 다른 음식도 기대해볼 만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스팸 반정도를 잘라서 넣어주었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많이 남는거 보이시나요??
역시 에어프라이어는 큰걸로 사는 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ㅋㅋㅋ
스팸도 한 5분안에 완성된 것 같아요.
노릇노릇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앞으로도 잘 사용할 것 같아요 ㅎㅎ
선물해준 친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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