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이어트하면서 식사 대신으로 먹거나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먹었던 단백질 쉐이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단백질 쉐이크 특유의 비린맛은 없고 정말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후기를 보러 가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
구성 용품
기본적으로 구성품은 가장 중요한 단백질쉐이크, 스푼, 서비스로 같이 온 쉐이크 보틀입니다. 굉장히 별거 없습니다. ^^
제가 선물로 받았을 당시에는 한 달용으로 1+1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이벤트를 자주 하고 있어서 지금 들어가셔서 한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나의 단백질 쉐이크 선택 기준
- 비린맛은 안나야 하며 맛있어야 합니다.
- 단백질이 충분히 있어야 합니다. (물론 단백질 쉐이크니까 당연한 거겠죠?)
-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 다이어트용 쉐이크로 적합해야 합니다.
- 용량이 적지 않아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하루 단백질은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 보통 자신의 몸무게 x 0.8 정도를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60kg 여성의 기준 하루 48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하루 단백질 40g 이상 채우는 거 정말 힘든 거 아실 겁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는 솔직히 끼니 때우는 것도 힘든 사실입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쉐이크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에는 체중조절용 식품이면서 식이섬유와 히알루론산, 저분자 피쉬콜라겐 등의 영양성분이 포함돼있습니다. 물론 적은 양이긴 합니다.
단백질은 오리지널 기준으로 17g , 녹차맛의 경우에는 19g까지 들어있습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한 끼에 20g 정도는 충분히 섭취가 가능합니다.
전용 보틀을 이벤트로 받았습니다. 그냥 일반 플라스틱 텀블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텀블러 밖에는 우유의 양을 편하게 맞출 수 있는 표시선이 있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되실 것 같고, 제가 보기에는 진하게는 약 150ml, 연하게는 약 200ml의 양을 표시해 둔 것 같았습니다. 필수로 전용 텀블러가 있어야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다양하게 영양성분이 들어가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그래놀라가 포함돼있어서 먹을 때 알맹이가 같이 씹힐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씹히는 맛이 있어서 더 좋았고 포만감도 크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다이어트할 때 음식제한을 많이 두기 때문에 뭔가를 씹고 싶을 때가 많거든요..
그래도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는 씹는 맛이 있기 때문에 먹기가 좋았습니다.
한번 먹는 양의 기준으로 칼로리는 110kcal입니다.
한 끼 대용으로 생각한다면 다이어트에 와전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단백질 쉐이크형태와 같이 가루가 들어있습니다.
전용 스푼이 있으니까 맞춰서 사용해주면 됩니다.
섭취방법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 전용 보틀과 우유, 단백질 쉐이크를 준비해 줍니다. (우유는 어떤 거를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은 저지방으로 준비하셔도 됩니다. )
- 스푼 크기에 맞춰 가루를 보틀에 2번 담아줍니다.
- 우유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진하게 혹은 연하게 맞춰서 부어줍니다.
- 가루와 우유가 잘 섞이도록 흔들어줍니다.
- 맛있게 마시면 끝!
이렇게 전용 스푼이 있어서 가루를 쉽게 용량에 맞춰서 담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통 입구 쪽에 사선으로 선이 하나 있었으면 스푼에 딱 맞춰서 담을 수 있는데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잘 맞춰봐 줍니다.
두 스푼을 먼저 쉐이크 보틀 안에 담아줍니다. 솔직히 우유 먼저 넣어도 되고 가루 먼저 넣어도 되는데 저의 경험상 우유를 넣고 가루를 부으니까 다 튀어서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가루 먼저 넣어줬습니다.
방법은 어떻게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일반 우유가 없어서 집에 있던 고단백 매일 두유를 넣어줬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백질 섭취가 28g 되는 건데.. 와우 거의 하루 분량의 반을 한 끼로 섭취가 가능하단 점입니다.!!
우유를 넣으면 연하게 표시된 선정도까지 들어갔습니다. 더 진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150ml 정도만 넣어주셔도 되실 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되면 한 끼 대신 먹는 건데 너무 양이 부족해서 배가 고플 것 같습니다.
저는 절대 배고픈걸 못 참거든요...
생각보다 좋았던 건 우유가 냉장고에서 막 꺼내와서 굉장히 차가운 상태였는데도 가루랑 잘 섞였다는 점입니다.
보통 가루는 찬 액체와 잘 안 섞이고 뭉쳐서 굉장히 골치가 아팠는데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는 찬 우유랑도 잘 섞였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통 안에 스푼을 보관하면 스푼 머리를 가루 안으로 넣지만, 프로티원 에서는 거꾸로 꽃아 두는 게 더 관리하기 쉽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뭔가 나름의 꿀팁인 것 같아요. 그래도 저도 항상 사진 속처럼 보관을 해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먹어본 후기
저는 저녁 한 끼를 대신해서 프로티원 단백질을 먹고 있는데, 맛이 그냥 미숫가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짜 비릿만 절대 없고 옛날에 먹던 미숫가루 맛이 나요. 그래서 더 잘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포만감이 좋아서 생각보다 배가 안 고파요. 그래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녁으로 대신 먹고 잠을 늦게 주무신다면 금방 배고파질 수 있으니까 단백질 쉐이크 드시고 최대한 일찍 주무시길 바랍니다.. ^^
앞으로도 꾸준히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맛이 맛있어서 좋아요.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가 녹차맛, 미숫가루 맛 두 가지가 있는데 다른 후기를 보니까 녹차맛은 녹차라떼 맛이 난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녹차맛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아.. 그래서 다이어트는 성공했냐구요???
네 ㅎㅎㅎ 한 끼를 단백질 쉐이크로 대신해서 먹으니까 살은 빠지긴 하더라구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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