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큰맘 먹고 산 명품 카드지갑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이번에 남자 친구가 이직을 하기도 했고 추가로 기념일을 맞이해서 돈 많~~ 이 벌어오라는 뜻으로 카드지갑을 선물해줬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하면서도 20~30대 남자 친구에게 선물해주기 딱 좋은 카드지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루이비통 더블 카드홀더]입니다.
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고, 택배로 선택해서 직장으로 배달 오게끔 했습니다!
배송기간은 한 일주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다른 후기들 보니까 2일~3일 정도면 온다고 하던데 저는 너무 늦게 와서 여쭤보니 주문량이 많아서 순차적으로 보내느라 늦어졌다고 했습니다.
배송 시작했다는 연락받고 바로 다음날 총알배송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42만 원을 주었습니다.
루이비통 더블 카드홀더 42만 원
기대에 부풀어서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박스도 루이비통입니다.
대박이죠!! 이거 지금 뭔가 아까워서 아직 박스 못 버리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친구는 저 부분만 오려서 어디 붙여놓으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런 명품 사는 게 처음이라 그런지 굉장히 마음 한편이 웅장 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맨 위에는 쇼핑백이 있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포장도 해주고, 비용추가 없이 카드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쇼핑백도 주셔서 직접 가서 기다리는 것보다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쁘게 포장을 했지만 리본이 눌려서 조금 구겨졌어요 ㅜㅜ 조금 마음이 속상했지만 저거는 제가 잘 펴주면 되니까
크게 신경 안 쓰고 넘어갔습니다. 같이 달려있는 카드는 메시지 카드입니다!!
박스를 제외하고 들어 있던 구성품들입니다.
쇼핑백, 보증서, 선물박스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벌써부터 이 선물을 받고 좋아할 남자 친구의 모습을 떠올리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저도 서프라이즈로 받고 싶네요 ^^
종이 안에는 이렇게 여러 장의 보증서와 반품 교환 방법, 관리하는 방법 등의 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보증서는 소중히 보관을 해야겠지요.
쇼핑백이 구겨지지 않게 조심히 담아봅니다.
나중에는 더 큰 쇼핑백에 더 큰 가방이나 지갑이 들어있기를 기대하며...
짜잔 집에서 리본을 풀고 박스를 오픈했을 때입니다.
근데 문제는 온라인에서 구매한 거는 가격표가 그대로 들어있어요.. 그래서 남자 친구가 받고 이게 들어있어서 놀랐습니다.
원래 그냥 직접 가서 받으면 떼 달라고 말하면 되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니까 그냥 같이 넣어주셨나 봐요.
혹시라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꼭 참고해주세요!
알고 있었으면 리본 풀고 가격표 뗀 후에 다시 포장했을 텐데 말이죠.
ㅜㅜ 근데 솔직히 다시 그 리본을 묶을 자신이 없기도 했습니다. 저는 리본을 잘 못 묶으니까요.
빛 때문에 조금 밝게 나오 긴 했는데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이뻤습니다!
실물을 안 보고 구매했던 거라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너무너무 너무 이뻐요.
남자 친구도 정말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근데 가운데 포켓이 약간 벌어져있더라고요?? 원래 이런 건가요??
일부러 이렇게 만든 건지는 모르겠는데 문의를 해볼까 하다가 다른 후기들 사진에도 살짝 벌어져있길래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카드 넣고 쓰다 보니 점점 괜찮아지더라고요.
크기가 딱 아담하고 좋았습니다. 보통 남성분들은 주머니에 잘 넣고 다니시잖아요??
딱 들어갈 사이즈입니다. 카드는 앞뒤 모두 모양은 동일했습니다.
카드 수납은 앞뒤로 2개씩, 가운데 포켓 1개 있어서 총 5개까지 수납이 가능했습니다.
제 손에 쥐어본모습입니다.
누가 봐도 기본적인 루이비통이면서 심플하고 스크래치에도 강한 가죽이라고 했습니다.
안쪽에 이렇게 루이비통이라고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심플하게 들고 다니기 딱 좋아요.
카드를 넣어보니까 생각보다 옆 공간들이 좀 남더라고요. 그래서 훨씬 카드를 넣고 빼는데 수월했습니다.
명함이 있으신 분들은 사이즈가 넓어서 가운데 포켓에 넣어도 잘 들어갈 것 같았어요.
여유로우니까 더 편하고 좋네요.
선물포장으로 주문을 하면 이렇게 메시지 카드도 옵니다!
귀엽고 센스 있게 와요. 같이 리본에 묶여서 오는 거라서 처음에는 보증카드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원래는 빈종이에 왔는데 인쇄된 종이를 카드 크기에 맞춰서 잘라서 붙여줬습니다.
그냥 지갑을 해줄까 카드지갑을 해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요즘은 현금을 잘 안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고 카드도 또한 많이 안 들고 다니는 경우가 있어서 딱 간편하게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카드지갑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선물을 받은 남자 친구도 굉장히 좋아했어요.
제가 카드지갑을 골랐던 기준은 누가 봐도 명품인 게 보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티 나지는 않았으면 좋겠는 그런 기준이 있었어요. 거기에 딱 적합한 카드지갑이 바로 루이비통 더블카드홀더 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남자친구선물을 찾고계신다거나 깔끔한 남자 카드지갑을 찾고계신다면 추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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