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강서구] 마곡역 근처 짜장면 , 볶음밥 맛집 '주엔'

[ 고급 중식 레스토랑 '주엔' ]

 

주엔 입구

 

 

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오늘은 마곡역 근처에 있는 맛있는 중식 레스토랑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점심에 가면 

줄 서서 기다린다고 하네요. 내부가 생각보다 큰 편이었는데도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나 봐요. 

바로 알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주엔 마곡점]입니다. 

 

 

주차 가능
11:3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주엔 마크

 

 

입구로 들어서면 중식 레스토랑이라는 마크? 가 보입니다. 

저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났을 때 방문했고 

덕분에 손님이 많이 안 계셔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

 

 

레스토랑 내부를 전부 찍을 수는 없었지만 

룸 형식으로 이루어진 곳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곳에서 돌잔치도 가능하고

단체석도 있어서 이벤트가 있을 때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테이블

 

 

보통은 테이블 위에 벨이 있는데, 이곳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수저 서랍 안쪽에 벨이 있었어요. 

심미적으로 더 깔끔해 보이려고 한 걸까요?

주문을 하려면 서랍을 열어서 벨을 눌러야 한다는 사실!

따로 바닥에 붙어있지는 않은데 굳이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ㅋㅋㅋ

 

 

 

돌잔치 가능한 레스토랑

 

 

 

메뉴판을 보려고 열었는데 이렇게 돌잔치도 가능하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습니다.

룸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도 가능하다고 해요!

음.. 상견례를 중식집에서 하긴하나용..? 

아무튼!!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ㅎㅎ

 

 

메뉴

 

 

중식 레스토랑답게 코스요리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코스로도 한번 먹고 싶어요!

이날은 간단하게 밥을 먹고 후딱 나가야 했기 때문에

볶음밥과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비싸 ㅜㅜ 

 

 

새우볶음밥 9천 원

짜장면 7천 원

 

 

 

짜장면

 

 

 

윤기가 흐르는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양은 제법 많았습니다. 나중에는 결국 다 먹지도 못했어요.. ㅜㅜ

약간 간짜장?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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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가 흐르는 짜장면

 

 

 

사진으로 보니까 왜 이렇게 지저분하게 비볐죠..?ㅋㅋㅋㅋ

저는 그저 윤기가 흐른다는 느낌만 찍고 싶었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배달로 먹었던 짜장면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ㅋㅋㅋ

 

 

볶음밥

 

 

그리고 지인분이 주문한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볶음밥을 주문하니 짬뽕 국물도 주셨어요. 

같은 짜장 베이스에 새우볶음밥입니다. 

밥은 당연히 맛있었어요. 

처음에 봤을 때는 양이 별로 없어 보였는데

막상 먹으니까 배부를 정도라고 했습니다!

 

 

 

혜자스러운 짜뽕국물

 

 

가장 좋았던 점? 은 볶음밥과 함께 나왔던 짬뽕국물입니다. 

그냥 국물에 해산물 조금 들어있는 정도일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주셨어요. 

오징어도 있고 버섯도 있고 작은 그릇 안에 꽉 채워주셨더라고요.

그리고 국물 맛을 봤는데...

오오?? 맛있어요! 많이 맵지도 않고 

진한 국물 맛이 납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짬뽕으로 주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볶음밥

 

 

 

볶음밥을 크게 한입 떠서 먹고 

바로 짬뽕 국물 한입 호로록해주면 짱!

새우도 작은 새우가 아니라서 맛이 잘 느껴졌어요. 

그 가격 값 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영업시간

 

 

지인이 오후에 출근을 해야 해서 

급하게 먹긴 했지만 괜찮았던 중식 레스토랑입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중간에 단무지를 추가로 요청했는데 

새 그릇에 담아서 가져다주셨습니다!

그리고 짬뽕국물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방문하면 짬뽕을 먹어주마!! 

단체석도 있으니 주변에 회식할 일이 있으시면 

주엔으로 가셔서 코스요리로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 리뷰 때 올게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