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오늘은 40년 전통의 그 맛 그대로 맛을 지켜온
국수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왔습니다!
칼국수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얇은 소면의 국수도 있는데요 ㅎㅎ
가격에 비해 양도 엄청 많고 맛도 맛있는 곳입니다.
바로 알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할매 칼국수]입니다.
11:30 - 21:00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
주차 가능
할매 칼국수는 곰달래길 588 종점 근처에 있습니다.
외관부터 맛집의 느낌이 느껴지시나요?
가게 이름은 칼국수이지만 다양한 국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굉장히 단출합니다.
딱 옛날 가게 같은 느낌이 나요.
제가 처음 들어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가기 전에 손님이 없어서 찍을 수 있었어요!
할매 칼국수의 메뉴입니다.
가격도 저 정도면 요즘에 비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요. 원래는 조금 더 저렴했는데
아무래도 물가상승에 못 이겨서 조금씩
인상하신 것 같습니다. ㅜㅜ
1인 1 메뉴가 원칙이고 여름을 맞이해서
콩국수와 김치말이 국수를 개시했다고 합니다.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결국은 처음에 생각했던 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ㅎㅎ
비빔국수 7천 원
잔치국수 6천 원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앞접시와 같이
통에 담긴 김치를 가져다주십니다.
덜어서 먹으면 좋아요 ㅎㅎ
제가 주문한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엄청나게 양이 많아요!!
절대 1인분의 양이 아닙니다.
딱 봐도 2인분의 양이예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요 ㅎㅎㅎ
김가루도 듬뿍 ㅎㅎ 잘 비벼주었습니다.
양이 보이시나요??
제가 나름 크게 한 젓가락 집어 올렸는데도
남아있는 국수의 양이 많습니다. ㅎㅎ
일단, 맛을 먹어보니
저한테는 적당히 자극적인 맛이었고 살짝 매콤했어요!
원래 비빔국수가 매콤하긴 하지만,
다른 곳 보다 더 매콤했어요.
두 세입 먹고 같이 주신 멸치국물을 마셔야 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매콤하지만은 않고 맛있게 매운맛입니다. ㅎㅎ
같이 나온 김치를 올려서 한입에 앙!
매콤하면서 새콤하고 달콤하고
맛있어요!
그다음에 나온 잔치국수입니다.
역시나 양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국물도 거의 넘칠 듯이 주세요 ㅎㅎㅎ
한번 비벼주고 나니 안에 있는 소스와 함께 섞여서
약간 매콤할 것 같은 잔치국수처럼 보이네요 ㅋㅋ
양이... 정말 많아요 ㅋㅋㅋ
다 먹고 나면 배가 너무너무 불러요.
다른걸 못 먹을 정도입니다.
보기에는 살짝 매워 보이는데 전혀 맵지 않았어요.
일단 멸치 국물 자체가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이 정도로 많은데 6천 원이라니..??
잔치국수도 김치 올려서 한입에 먹고
바로 국물도 호로록 ㅎㅎ
정말 정신없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먹고 있는 도중에 브레이크 타임이 걸려서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지 뭐예요 ㅜㅜ
다행히 그전에 도착해서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시게 된다면 브레이크 타임 꼭 확인하셔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일상 리뷰 _ story > 먹거리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 강서구] 마곡역 근처 짜장면 , 볶음밥 맛집 '주엔' (8) | 2022.06.04 |
---|---|
[서울 / 강서구] 신정네거리 점심추천 칼국수 '홍두깨 손 칼국수' (6) | 2022.06.03 |
[서울 / 강서구] 강서구청 쫀득살 맛집 '원조부안집' (14) | 2022.05.26 |
[서울 / 강서구] 화곡 까치산 양꼬치 '백궁 양꼬치' (7) | 2022.05.25 |
[서울 / 강서구] 마곡 라멘맛집 추천 '계단라멘' (16) | 2022.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