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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_ story/카페여행

아산 도고 카페추천, 한옥카페 느낌 물씬 제주도 느낌 인유카페, 여기가 아산인가 제주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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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카페

 

 

 

 

 

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오늘은 도고에서 카페 두 곳을 다녀왔는데,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검색창에 도고 카페를 검색하면 유명한 곳이 두 곳이 나오더라고요. 둘 다 너무 이뻤고, 두 곳 다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갔던 곳은 인유 카페인데요. 굉장히 한옥적인 느낌이 나는 곳이었어요. 풍경도 이쁘고 한적해서 고즈넉한 느낌을 느낄 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인유 카페]입니다. 

 

 

 

 

11:00 - 19:30
주차 가능


 

인유카페

 

 

 

 

 

도고 쪽이 넓지 않아서 카페들이 좀 모여있는 것 같았어요. 그중 첫 번째로 다녀온 카페는 바로 인유 카페입니다. 

딱 봐도 한옥적인 느낌이 오시죠? 저녁에 오면 불도 켜져서 더 이쁠 것 같은데, 낮에도 나름대로 분위기 있는 카페입니다. 

 

 

 

 

 

인유카페인유카페

 

 

 

 

 

연못 앞에서 많이 사진 찍으시던데, 날씨만 좋았으면 더 잘 나왔을 것 같아요! 

 

 

 

 

 

인유카페

 

 

 

 

내부가 엄청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의자가 엄청 특이하죠??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 아플 것 같아요.. :)

 

 

 

 

 

인유카페인유카페

 

 

 

 

반대쪽 테이블도 엄청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안쪽에는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인유카페

 

 

 

 

공간이 넓었는데, 테이블이 두 개라서 넓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일 좋았던 건 크게 창이 있어서 밖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엄청 분위기가 좋았어요!

 

 

 

 

 

인유카페

 

 

 

 

 

진짜 너무 이쁘지 않아요??!!

창밖으로 본모습은 시골 풍경인데 그게 더 느낌 있고, 약간 제주도 시골에 있는 카페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 곳에서 창밖을 바라보면 생각하기 딱 좋은 공간이죠. 

 

 

 

 

 

인유카페

 

 

 

 

창문이 넓게 있어서 탁 트인 느낌도 들고 전혀 답답한 느낌도 안 들었습니다. 

 

 

 

 

 

인유카페

 

 

 

 

 

진짜 제주도 시골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주도 안 가도 되겠어요 ^^ 

 

 

 

 

 

인유카페

 

 

 

 

한옥 분위기의 카페라서 그런지 한국적인 음료가 많았습니다. 

흑임자랑 인절미 크림 라테가 시그니처 메뉴라서 고민하다가 미숫가루랑 흑임자 크림 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인유카페

 

 

 

 

디저트도 있어요! 저희는 배가 안고파서 그냥 모카번만 하나 주문했습니다. 

인유 카페 쿠키가 있었는데 진짜 귀여웠어요. ㅋㅋㅋㅋ

 

 

 

 

 

인유카페

 

 

 

 

 

저희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연못에 물이 다 안 차였더라고요. 호스를 이용해서 물을 받고 계시는 중이었습니다. 

 

 

 

 

 

인유카페

 

 

 

 

 

반대쪽에서 찍어본 풍경입니다. 한적하고 좋아요. 정면에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잘 보이고 교회건물도 이뻐서 더 느낌 있었습니다. 

 

 

 

 

 

인유카페

 

 

 

 

 

어떻게 해야 이 풍경이 사진 속에 잘 나올지 몰라 계속 찍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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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카페

 

 

 

 

 

여기 옆에서 전신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ㅜㅜ 

 

 

 

 

 

인유카페
인유카페

 

 

 

 

 

저는 개인적으로 미숫가루가 달달하고 엄청 맛있었어요! 

흑임자 라떼도 괜찮았는데, 제가 흑임자를 잘 안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그저 그랬던 것 같더라고요 ㅎㅎ

 

 

 

 

인유카페

 

 

 

 

사람이 북적거리고 큰 공장형 카페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드문 인적 한 곳에서 조용하게 커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 오픈 시간대에 맞춰 평일에 방문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고 그만큼 더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또 미숫가루 먹을 것 같네요 ㅎㅎ 

잠시나마 제주도의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