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인유 카페에 이어 도고에 있는 큰 공장형 카페인 도고 창고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유 카페와는 달리 굉장히 크고 높고 빵도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확실히 더 많더라고요. 이미 유명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도고 창고]입니다.
10:00 - 21:00
주차 가능
예전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완전 느낌 있죠?
로고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이 앞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입구 앞에서도!! 잘 찍으면 이쁠 것 같아요 ㅎㅎ
물가상승으로 인해 도고 창고도 빵 가격이 인상했다고 하네요 ㅜㅜ 속상해요.
요즘 물가가 너무 상승해서 카페 한번 가면 밥값보다 많이 나온다는 거 인정???
내부가 엄청 넓었어요!!
2층까지 있어서 층고도 높고 탁 트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분적으로 리모델링한 게 너무 잘된 것 같아요.
부분적으로는 느낌 그대로 살리고 부분적으로는 다 개조한 것 같아요.
그래서 잘 어우러져서 느낌이 좋네요.
이렇게 긴 테이블도 있고 중간에 충전도 할 수 있어서 노트북 들고 오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이런 계단 형식으로 만든 좌석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 맞은편에 큰 창문이 있어서 감상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안쪽으로도 좌석이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와도 자리가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맞은편에 큰 창이 하나 있어서 낮에 오면 너무 좋아요!!
이렇게 큰 창이 있는데, 밖에서는 이 안쪽이 잘 안보였던 것 같은데 안쪽에서는 밖이 잘 보이네요.
날씨가 좋으니까 사진이 잘 찍혀요 ㅎㅎ
2층도 있는데, 노 키즈존이었습니다. 아마 안전상의 문제로 이렇게 만들어놓은 것 같아요.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특별한 안전장치가 없어서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고 느꼈거든요.
저 창가 쪽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사진 찍으면 완전 잘 나올 것 같은 느낌???
바로 이 자리입니다!! 다른 곳 지붕이 보이고 저 멀리 논, 밭도 보이니까 진짜 꼭 시골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에 살면 이런 뷰는 보기가 쉽지 않잖아요?? 높은 건물들이 없으니까 제 마음도 탁 트인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앉아서 바깥 풍경 보면서 커피 한잔하고 노래 듣거나 책 읽으면 와우.
2층에서 바라본 1층 모습입니다. 빵 종류도 엄청 많죠?? 커피 원두 종류도 많았고 빵 종류도 많았어요.
저는 따로 구매해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후기 보니까 여기 빵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저 창이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이 드네요 ^^
여기는 1층 입구 쪽 자리였습니다.
좌석 중간중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메뉴를 가져왔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에 있는 카페보다는 생각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빵 종류가 정말 많아서 사진에 다 안담길 정도였습니다.
역시 빵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나름 오전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거의 없어진 빵들이 많았어요.
또 한 곳에는 할인하고 있는 빵도 있어서 둘러보시면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 원두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커피에 대해 잘 몰라서 원두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평일 조금 일찍 방문했는데 이 정도면 주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습니다.
근데 카페 크기에 비해 주차장이 약간 협소하더라고요. 나가는데 한세월 걸렸습니다. 동네가 약간 좁아서 주차할 때만 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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