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 맛있고 배부른 샐러드를 먹자!!]
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벌써 5월도 반정도가 지났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온다는 얘기인데.. ㅜㅜ 이번 여름에는 물놀이 가야 하는데 말이죠!!
근데.. 아직도 저는 살을 빼기는 커녕.. 찌고만 있으니 문제네요 ㅜㅜ
그래서 요즘은 나름대로 식단을 하고자 샐러드 위주로 먹거나 탄수화물을 줄이고 있어요.
샐러드 하면 정말 맛없고 먹기싫은 음식으로 많이 생각하시죠?? 요즘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질리지 않고 맛있는 샐러드도 많습니다. 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곳도 보기에도 맛있고 배도 부른 그런 곳이에요. 바로 알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포케 올데이] 입니다.
샐러드 카페?? 인 것 같은데 브레이크 타임도 있네요?? 이런 곳은 또 처음입니다. ㅎㅎ
가시거나 주문할 때 참고해서 가시면 되실 것 같아용
위치는 바로 발산역 앞에 있어요.
스위트 벙커 미용실 바로 2층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69-15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 상가 2층 205호'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샐러드 가게입니다. 분위기가 딱 카페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엄청 밝아요!!
통 창문으로 있어서 여름이 되면 해가 엄청 들어와서 더울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ㅎㅎ
그냥 내부사진 찍은 건데 완전 분위기 있게 나온 거 있죠??
여기서 앉아서 인생 샷 한번 더 건져야 할 것 같은 느낌 ㅎㅎㅎ 굉장히 화이트 톤으로 가게 내부가 꾸며져 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사람 들어가 알려지지 않은 것 같긴 해요.
제가 주말에 갔는데 자리가 많이 남아있었거든요.
아니면 꾸준히 배달을 많이 하시는 건가..??
포케 올데이에서는 메뉴 선택을 본인이 원하는 형식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
일단 제일 먼저 베이스를 골라줍니다. 현미밥, 메밀면, 야채만 세 가지 중에 하나를 골라주세요
그다음에는 두 번째로 원하는 토핑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후레이크와 옥수수, 야채 정도는 있어요. 추가로 넣고 싶은 토핑을 골라줍니다.
마지막으로 소스를 골라주세요!!
이렇게 키오스크로 셀프 주문하시면 되니까 천천히 구경하면서 선택해주세요 ㅎㅎ
사이드 메뉴와 음료도 있으니 드시고 싶으신 걸로 골라주세요
저와 친구는 포케 하나, 두부볼 하나, 케일 주스를 주문했습니다.
메밀면 포케 + 연어 추가 1만 1천9백 원
두부볼 5천 원
케일 주스 4천 원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올리면 계란말이 혹은 탄산음료 중 하나를 서비스로 주신대요!!!
분위기가 정말 깔끔한 느낌이 들죠??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잘 나와요.
나중에 금방 인기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전에 몇 번 더 가야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보니까 배민으로 배달 주문도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음식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음... 거의 한 20분 정도 넘게 기다린 것 같았어요.. ㅜㅜ 너무 배고팠는데 말이죠.. 주방에 3분이나 계셨는데.. 솔직한 심정으로는 샐러드인데 이렇게까지 오래 걸릴 일인가..?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드디어 주문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일단 양이 엄청 많아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아서 아마 이걸로 두 개 주문했었으면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내 사랑 연어!!!!!♥♥♥ 이런 샐러드에 넣어 먹기에는 연어가 최고입니다. ㅎㅎ
참고로 소스는 사장님 추천 소스로 해서 먹었는데 아마 스리라차 소스였던 것 같았어요.
더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샐러드에 메밀면이라.. 처음에는 뭔가 잘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소스가 찰떡이에요. 백 프로의 스리라차도 아니고 뭔가 다른 게 섞여있는 것 같았는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추천대로 이 샐러드에 어울리는 소스였습니다!!
이게 5천 원이라니!! 나름 가성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맛이냐 하면.. 일반 시중에 유부초밥에 두부만 넣어서 그 위에 토핑으로 아보카도와 콩고기를 올린 맛?
이라고 할 수 있네요. 크기는 한입에 먹기 큰 사이즈입니다.
방울토마토 덕분에 유부들이 쓰러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것처럼 보여요 ㅋㅋㅋ
고소한 두부로 안쪽이 가득 채워져 있어요. 근데 먹기가 조금 불편했어요.
잘 잘리지도 않고 수저로 조각내서 먹었는데 아무래도 금방 으스러지고 ㅜㅜ 주변이 지저분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아보카도가 더 맛있었고, 친구는 아보카도는 별로라고 했어요.
이 부분은 다 각자 개인의 취향인 듯싶습니다. ㅎㅎ
딱 보기에도 건강해 보이는 케일 주스입니다. ㅎㅎ
제 입맛에는 나름 상큼해서 맛있었는데 친구 입맛에는 조금 쓰다고 느껴졌대요. 그래서 거의 제가 다 마신 것 같아요.
건강한 주스 원하시면 저는 추천드릴게요!!
요즘은 맛있고 배부르게 다이어트하는 게 유행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막 굶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합시다!! ㅎㅎ
'일상 리뷰 _ story > 카페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 화성] 동탄카페, 동탄 키즈카페 '아스타나' (10) | 2022.07.03 |
---|---|
[경기도 / 파주] 애견동반카페 , 라이브카페 파주 '뮌스터담' (4) | 2022.06.21 |
팝콘 맛집, 이색카페 '라이크 어 시네마' (9) | 2022.05.16 |
북한강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남양주 대너리스 (8) | 2022.05.09 |
서울 근교 숲 속 카페 추천, 아이들이 놀기에 최적화 '어바웃 네이처' (6) | 2022.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