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넬 쿠션, 파넬 시카마누 세럼 쿠션 리얼 후기!! 건성 피부에게 괜찮은가?? 23호 사용기

 

 

 

 

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오늘은 인스타그램에서 엄청나게 광고하면서 유명해진? 파넬 시카마누 세럼 쿠션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사실 구매한지는 거의 한 달이 넘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거의 매일 출근할 때 사용했고 그랬기 때문에 더 정확한 후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일단 저의 피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제 피부는 정말 건조하고 주근깨도 많고 참.. 답이 없는 피부입니다. 그래서 화장품과 관련된 후기는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ㅎㅎ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 정말 다른 유명한 블로거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정말 현실적인 부분에서 제가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나의 피부 컨디션 & 상태*
- 매우 극 건조한 피부(여름에도 건조하면 화장이 잘 뜸.)
- 잡티도 많고 여드름도 자주 생기는 피부
- 23호 정도의 옐로우 피부톤
- 피부가 예민해서 화장품 잘못 바르면 두드러기가 올라옴.

 

 

 

 

 

 

 

 

 

 

 

저는 23호를 선택했습니다. 

평소에는 정샘물 스킨 누더 쿠션? 그것만 계속 썼는데, 뭔가 다른 제품도 사용해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인스타그램에서 엄청 좋다고 광고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질러봤습니다!

일단 포장상태 마음에 들어요.. 

아주 깔끔하고, 깨끗하고 성분이 좋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빨리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뉴질랜드 청정 자연의 힘을 담았다고 합니다. 

시카 성분이 들어있어서 저처럼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고 이미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하니 더욱 믿음직해 보입니다. 

 

 

 

 

 

 

 

 

 

만약 이 쿠션을 사용하고 피부에 문제가 생긴다면 15일 이내로 환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딱 끌리는 문구죠?? 

사용해보고도 백 프로 환불이 가능하다니! 엄청 좋은 성분으로 잘 만들었나 봅니다. 

 

 

 

 

 

 

 

 

 

와우 깔끔... 

정샘물은 약간 누트톤색의 쿠션인데 맨날 그것만 보다가 이렇게 하얀 쿠션 케이스를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제 피부에도 좋았으면 좋겠네요. 

 

 

 

 

 

 

 

 

 

일단 쿠션을 오픈하면 센스 있는 거울 스티커가 보입니다.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했는데, 솔직히 저 이거 아직도 제거를 안 했어요... ^^

뭔가 너무 아깝더라고요 ㅜㅜ 아침에 출근 전용으로 사용하는 거라서 다른 거울보고 이 쿠션 거울 스티커는 그냥 두었습니다.  결국에는 언젠가 뜯게 되겠지요?

 

 

 

 

 

 

 

 

 

일단, 지금까지 쓰면서 가장 좋았던 게 바로 이 약간 물방울 같이 생긴 퍼프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동그란 형태의 퍼프만 사용해봤는데 이 물방울 같은 퍼프를 쓰니까 코 옆라인부터 눈 밑에 쿠션을 바를 때 진짜 편하고 딱 안착되면서 좋았어요!!!!

아주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퍼프도 쫀쫀해서 저는 미스트를 뿌린 후에 사용을 해주고 있습니다!

 

 

 

 

 

 

 

 

 

 

 

가장.. 설레는 시간입니다. 한번 뜯어볼까요???

 

 

 

 

 

 

 

 

 

 

환고포증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그냥 눈으로 봤을 때는 괜찮았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상당히 조금 무섭네요. 

근데 색상이 23호인데도 꽤나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정샘물 라이트 색상 (약 23호) 딱 맞는 피부입니다!! 

근데 나중에 다크닝 생각하면 이 색상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넓게 퍼지지는 않았습니다. 

정샘물은 옆에 퍼지게 할 수 있게 오돌토돌한 부분을 만들어놨는데, 이 제품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ㅜㅜ

저는 손등에 한번 펴 발라준 후 얼굴에 올려주었습니다!

 

 

 

 

 

 

 

 

 

 

제 피부가 조금 어두운 피부인데, 팔에 발라봤습니다. 

확실하게 밝아 보이는 게 보이시나요??

얼굴에 바르면 좀 많이 밝아질 것 같은데요... 

 

 

 

 

 

 

 

 

 

멀리서 찍었을 때의 색상입니다. 

멀리 서봐도 티가나요. 

 

 

 

 

 

 

 

 

 

그러고 나서 바로 휴지로 톡톡 두드려봤습니다. 

세럼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묻어남은 약간 있었습니다.

실제로 한 달 동안 사용해봤는데 쿠션 사용하고 파우더로 살짝 처리해줬는데도 마스크에 묻어남이 좀 있었습니다. 

묻어나는 게 싫으시면 확실하게 파우더로 처리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커버력을 한번 테스트해봤습니다. 

음... 저게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덧바를 모습인데, 제가 양을 많이 안 해서 그런지 엄청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았어요. 

광고에서 볼 때는 엄청 좋아 보였는데.. 역시 광고는 광고인 것 같습니다. 

 

 

 

 

더 진하게 바르면 확실하게 커버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실제 얼굴에 그렇게 많이 바르지 않을 거기 때문에 제가 실제 바를 정도를 예상하고 커버력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윽... 내 얼굴.. 왜 저래 진짜...

아무튼.. 잡티도 많고 결도 별로 안 좋은데 살짝은 가려지지만 완전하게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 두껍게 바르다가는 너무 두꺼워질 것 같아요. 

 

 

 

총평

 

저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촉촉함 ★★★

커버력 ★★

묻어남 ★★

지속력 ★★★

 

 

저는 극 건성이라서 이 쿠션을 바르고 점심때만 되면 속이 점점 건조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점심때 거울 보면 코 옆부분과 볼 쪽이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대를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23호지만 꽤나 밝기 때문에 구매하시기 전에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지만 다른 분에게는 정말 만족할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