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카페 , 테라스가 있는 '연영'

[ 서울/ 강서구 - 조용해서 스터디 카페로도 가능한 곳]

 

안녕하세요. 돼지 냥입니다.

평일 쉬는 날에 오랜만에 집에 있다가 집 근처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에 항상 공장형 카페나 큰 카페, 인기 있는 곳으로 만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조용하면서도 분위기가 좋은 카페를 갔었어요 ㅎㅎ 제가 다녀온 곳은 생각보다 조용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인 것 같아서 노트북 하나 들고 

블로그 쓰러 다녀왔습니다! ㅎㅎ 발로 알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카페 연영]입니다.

 

 

외관

 

▶ 위치

카페 연영의 위치는 곰달래길에 있습니다! 나누리병원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1층이랑 2층이 같이 있어요. 

이 근처에서는 이 정도로 큰? 카페는 찾기 어려운데 ㅎㅎ 집 근처에 있어서 항상 벼루고 있다가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서울 강서구 가로공원로 188'입니다.

 

내부

 

▶ 내부& 메뉴

1층 내부는 굉장히 깔끔한 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곳곳에 거울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ㅎㅎ 그런데 뭔가 1층에 있기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민망할 것 같은 느낌..? ㅎㅎ 저는 이곳에서 주문만 하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메뉴

 

 

다양한 음료들이 있었는데 저는 집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와서 다른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뭔가 주스 종류가 당겨서 한라봉 주스를 마시기로 결정!

 

한라봉 주스 4천5백 원

 

 

디저트

 

 

디저트의 종류는 조각 케이크와 휘낭시에, 다쿠아즈 정도가 있네요. 메뉴에는 크로플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 당시에는 배가 불러서 따로 안 시켰는데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까 먹고 싶어 지는 것 같아요..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전신 거울도 있어서 한번 제 모습을 보고 올라갔었네요.ㅋㅋ

이렇게 보니까 계단이 많아 보이네요..?

 

 

통창문이 있어요

 

 

통 창문이 있어서 건물 뷰?를 보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ㅋㅋ 처음에 어디를 앉을까 고민했는데 저기 앉을걸 그랬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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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신기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앉아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불편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앉은자리는 1인용 자리였습니다. 각 자리마다 칸막이가 있어서 좋으면서도 불편했어요..ㅋㅋ 그래도 요즘 카페에

1인용 좌석이 있다는 건 정말로 좋은 점인 것 같아요. 

딱 혼자 분위기 내기에 좋은 곳이죠 ㅎㅎ

 

 

테라스

 

밖에 테라스에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사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나가고 싶었는데 한 명도 없어서 조금 민망하더라고요 ㅜㅜ 부끄럼이 너무 많은 저는 그냥 실내에 있는 자리에 앉았어요. 

제가 오고 나서 뒤이어 다른 분들도 오셨는데 그분들은 바로 주저 없이 테라스로 나가더라고요 ㅎㅎ 

저도 다음에는 용기 내서 나가야겠어요!!

 

 

단체좌석도 있어요

 

 

단체로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제가 이 사진을 찍고 나서 바로 여러 명이 와서 자리에 앉으시더라고요. 

운 좋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ㅎㅎ

제가 알기로 여기서 독서모임도 하는 걸로 기억하는데 직접 와서 보니 분위기도 조용해서 책 읽기에도 딱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분위기 좀 내보려고 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을 켰어요. ㅎㅎ 사실 뭐 한건 없고 블로그 하나 쓰고 왔어요..ㅋㅋㅋ

에어 팟으로 노래 좀 들으면서 블로그 작성하니까 뭔가 더 잘되는 기분이에요.. ㅋㅋ 있어 보이고 좋네요.

 

 

한라봉주스

 

색감은 정말 맛있어 보이는 한라봉 주스입니다! 그런데 맛을 보니까.. 음... 저는 한 세입 정도 마시고 그 이후로는 안 마신 것 같아요.. 매우 밍밍하고 음.. 쓰고.. 애매한 맛..? ㅜㅜ 다른 거 시킬걸 그랬어요. 

아니면 저때만 그랬던 걸까요..? ㅜㅜ 

 

화장실 앞에서 한컷 ㅋㅋㅋ

 

▶ 마무리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물론 음료의 맛은 크게 기대할 맛은 아니지만 분위기로 보나 내부로 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집 근처라서 아마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ㅎㅎ 

다음에는 책도 가져가서 읽고 와야겠습니다!

 

 

11:0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