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대천] 대천 호텔추천, 오션뷰 객실, 대천호텔 '데이나이스 호텔'

[오션뷰로 대천 즐겨보자구]

데이나이스 호텔 입구

안녕하세요. 돼지냥입니다.
제가 생일 기념으로 대천을 다녀왔었는데
정말 가성비 좋고 깔끔했던 숙소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대천에 많은 호텔이 있는데 어디를 가셔야 할지 잘 모르시겠죠?
제가 딱 알려드릴게요!!
오션뷰는 덤이죠 ㅎ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대천 데이나이스 호텔]입니다.

오션뷰 객실
평일 조식 없음

환벽한 오션뷰!!

저는 거의 한 달 전에 이 호텔에 예약을 했고
그때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10만 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오션뷰 객실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주차장은 뒤쪽에 있는데
지상, 지하가 있습니다.
지하는 들어가는 길이 너무 낮아서 큰 차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ㅜㅜ

웰컴~

프런트가 넓지는 않지만 저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웰컴 웰컴~~
에어컨을 엄청 틀어놓으셨는 굉장히 추웠습니다..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방 키를 받았습니다.

프론트

저쪽으로 가면 조식 먹는 곳이 있는데,
제가 찾아봤을 때는 평일에는 조식을 운영 안 한다고 했어요.
아마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기도 했어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ㅜㅜ

10층 건물

총 10층 건물이고 저는 가장 높은 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뷰가 얼마나 좋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카드키

데이나이스의 앞글자를 따서 D라고 적힌 카드 지갑을 주셨습니다.
엘리베이터가 굉장히 고급스러웠어요.
이쁜 불빛들이 비치더라고요!

방으로 들어가는길

이곳에는 펜트하우스도 있는 것 같던데
다음에는 그 방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

입구

짜잔! 바로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벌써부터 깔끔함이 느껴지죠!!!

오션뷰 객실

정말 깔끔하고 좋았어요!
침대도 넓고 앞쪽에 테라스 같이 따로 있어서
이따가 오션뷰를 보면서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테라스

제가 바로 기대했던 곳입니다.
의자와 테이블도 딱 놓여있네요.
커튼을 열면 오션뷰 바다가 보이겠죠??
근데 제가 갔던 날이 막 장마 시작한다고 했을 때라
하늘이 굉장히 어둑어둑하고 구름도 많았어요 ㅜㅜ

테라스

창문을 열어보니 바로 앞에 바다가!!!
완벽한 오션뷰입니다.
완전한 통 창문은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충분히 오션뷰를 즐길 수 있을만한 크기입니다.

오션뷰

다른 한쪽 창문도 이렇게 오션뷰입니다.
최고층이라서 보기가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 날씨에도 물놀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10층에서 바라본 모습

카메라 안에는 한 번에 담을 수 없었어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넓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맑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운치 있고 괜찮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비만 안 오는 게 어디야.. 했죠 ㅎㅎㅎ

테라스에서 바라본 모습

둘이서 오기에는 딱 좋은 방 사이즈입니다.
가운도 정말 예쁘게 접혀서 걸려있네요.
그리고 침대가 정말로 편했어요!!!
잠깐 쉬려고 누웠다가 잠들 뻔했습니다.
적당히 폭신하고 적당히 저를 감싸준다는 느낌???

욕실

욕실은 샤워부스와 변기가 따로 분리돼있습니다.
근데 샤워실에서 옆을 보면 바로 변기가 보일 수 있게 약간 투명하더군요..?
왜.. 이렇게 해놓으셨는지는 알 수 없어요.

칫솔KIT

칫솔도 깔끔하게 포장돼있습니다.
괜히 꺼낼 때 기분이 좋아지죠 ㅎㅎ

냉장고

냉장고는 뭐 굉장히 평범했고
생수 두병이 들어있었습니다.
어차피 밖에서 사 먹을 거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냉동실이라고는 위에 작은 공간이 있는데
쓰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ㅋㅋ

비품서랍

서랍 안쪽에는 드라이기, 슬리퍼, 휴지가 있었습니다.
굳이 휴지를 서랍 안에다가 넣을 이유가 있나 싶었어요!!
보물찾기 하는 기분? ㅋㅋㅋ

누워서 티비보기

누워서 TV 보는 위치가 최고입니다.
잠도 진짜 잘 오고 넷플릭스도 있어서
저 때 영화 한 편 보고 밥 먹으러 나갔습니다.
물론 조금 화면이 작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 정도면 굉장히 양호해요!

오션뷰

가성비 좋은 대천 오션뷰 호텔을 찾으신다면
데이나이스 추천드리겠습니다.
아마 주말에 가시면 조식도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부도 깔끔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멍 때리면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번씩 힐링해주러 가자구요오!!